Sci-Tech
과학·수학과 AI·기술을 다룬 긴 호흡의 글
AI 네이티브 스타트업 플레이북: 창업의 네 단계는 어떻게 다시 쓰이는가
코드를 못 써도 제품을 출시하는 시대, 한 AI 기업의 창업 안내서를 따라 아이디어·MVP·출시·확장 네 단계를 재구성하고 무엇이 진짜 달라졌는지 짚는다.
AI 에이전트가 읽는 마크다운 — 구글 Open Knowledge Format(OKF) 뜯어보기
구글 클라우드가 2026년 6월 공개한 OKF는 흩어진 조직 지식을 에이전트가 그대로 읽는 마크다운 묶음으로 표준화하려는 시도다. 구조·설계 원칙·LLM 위키 뿌리·RAG와 MCP와의 관계까지 정리한다.
안전을 말하는 가장 빠른 질주 — 블룸버그 다큐로 본 9,650억 달러의 앤트로픽
에밀리 창의 블룸버그 다큐멘터리가 들어간 앤트로픽 내부. 매끄러운 지수곡선, 클로드의 성격 설계, 코딩 베팅과 SaaS 충격, 신입 사무직 절반 소멸 경고, 펜타곤과 그은 두 레드라인, Mythos와 권력 집중, 그리고 25퍼센트라는 숫자를 공개 보도로 검증해 재구성했다.
클로드 코드 리드 디자이너의 워크플로우 — 한 사람이 에이전트 여러 대를 부리는 법
앤트로픽 메건 최가 뉴욕 디자인 행사에서 공개한 클로드 코드 실무 시연을 정리한다. 워크트리·오토 모드·웹과 크롬의 클로드·예약 루틴으로 한 사람이 여러 에이전트를 병렬로 부리고, 검토 게이트가 코드에서 결과물로 이동한 변화를 짚는다.
신뢰의 청산: 테크 창업자는 어쩌다 너드에서 빅브라더가 되었나
실리콘밸리가 40년간 쌓은 신뢰를 관심으로 환전하는 거래 — 파운더스 펀드의 거짓말 게임쇼와 오픈AI의 미디어 인수를 통해 본 테크 창업자 서사의 세 국면.
코딩하는 임원, 사라지는 경계: AI가 다시 짜는 소프트웨어 조직
AI 코딩이 자동완성을 넘어 조직도·채용·평가·사업모델까지 흔든다. 격차 확대, 토큰 맥싱의 함정, 임원의 코딩 회귀, 병목과 가드레일이라는 관리 프레임을 현장 증언과 공개 데이터로 분석한다.
규모, 창발, 그리고 지능이라는 유틸리티 — 샘 올트먼 스탠퍼드 CS 153 강연
스탠퍼드 CS 153 '프런티어 시스템스' 강연에서 샘 올트먼이 말한 스케일의 창발성, 챗GPT·코덱스의 발견 경로, 지능 유틸리티론, 추론 병목, 그리고 권력 집중과 민주화의 갈림길.
구글 TPU의 '한 조각'과 칩렛 시대 — 삼성 파운드리의 기회는 메모리 인터페이스에서 열린다
삼성이 거론된 자리는 TPU의 심장부가 아니라 데이터가 드나드는 길목, 메모리 인터페이스다. 레티클 한계·칩렛·패키징 관점에서 왜 '한 조각'이 전략이 되는지 분석한다.
AI가 '기본값'이 된 시대, 가치는 어디서 생기는가
AI 기술 자체가 차별점이 되지 못하는 세계에서, 가치는 도구가 아니라 문제·피드백·신뢰·몰입으로 이동한다. 해자 소멸과 추론비용 급락, 암묵지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자기결정이론까지 짚어 기술이 흔해진 다음의 경제학을 정리한다.
이해한 것만 자동화하라 — Gumloop 창업자 맥스 브로되르-우르바스의 AI 자동화론
하루 약 400만 건의 업무 자동화를 돌리는 Gumloop 창업자가 EO Korea 인터뷰에서 밝힌 자동화의 조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자동화하면 슬롯머신이 된다는 경고와 '마지막 위대한 엔지니어 세대'론.